바이러스로 인한 등의 신경통

37세 남자

아주 건장한 체격입니다.
5-6년전부터 척추 양쪽의 척추기립근을 따라서
등(upper back)의 통증을 호소하여
매일 같이 집에서 지압을 해달라고 부인을 힘들게 하였습니다.

저는 수년간 아시혈 치료, 체질침 치료, 火침 치료, 봉침 치료 등을 해왔습니다.
치료하면 조금 좋아지는 듯 하다가 다시 원래대로 통증을 호소합니다.

얼마전 다시 같은 통증 때문에 내원하였습니다.
제가 색채치료를 배운 후 처음으로 내원한 것입니다.

현재의 통증 부위는 흉추 8번 양쪽 기립근부위 입니다.
탐색봉으로 검사를 해보았습니다.

통처에 통증 관련 탐색봉을 올려놓고 O-ring Test를 합니다.
O-ring이 Open됩니다. 그러면 현재 검사한 탐색봉은 해당이 안되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바이러스 관련 탐색봉을 올려놓고 O-ring Test를 합니다.
O-ring이 Close됩니다. 현재 검사한 탐색봉이 해당되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위에서 검사한 탐색봉을 한꺼번에 하지 않고 하나씩 검사해 갑니다.

잠재성 바이러스, 잠재성 바이러스2, 헤르페스 S1, 헤르페스 S2,
헤르페스 Z, 헤르페스 후유증의 탐색봉을 하나씩 O-ring Test를 하니

헤르페스 S1, 헤르페스 후유증, 잠재성 바이러스2에서 O-ring이 Close되고,
잠재성 바이러스, 헤르페스 S2, 헤르페스 Z에서는 O-ring이 Open되었습니다.

그러면 헤르페스 S1, 헤르페스 후유증, 잠재성 바이러스2가
통증의 원인이라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그 후에는 헤르페스 S1, 헤르페스 후유증, 잠재성 바이러스2의
색채포(칼라)를 어디에 붙여야 하는지를 찾습니다.

첩부할 장소를 찾는 것도 탐색봉을 이용합니다.

아픈 곳, 이침이나 수족침처럼 해당 투영대, 혹은 경혈을 이용하는데
헤르페스 S1, 헤르페스 후유증, 잠재성 바이러스2의 탐색봉을 가지고
위와 마찬가지로 O-ring Test를 합니다.

그래서 O-ring이 Close 되는 곳이 칼라를 첩부할 장소입니다.

제대로 칼라를 첩부하였는지 마지막으로 확인하는 방법은
아픈 것의 변화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또는

백회혈이나 수지침의 머리 부분에 해당하는 중지첨단에서
각각의 탐색봉으로 O-ring Test를 해서

O-ring이 Close 되면 현재 그 사람은 완벽하게 첩부한 것이고,
O-ring이 Open되면 아직도 첩부할 곳이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헤르페스 S1, 헤르페스 후유증, 잠재성 바이러스2의
칼라를 귀의 반응처에 첩부하니, 그동안 몹시 괴롭하던 통증이
붙이는 즉시 해소가 되었습니다.

[참고] 아래 글은 네이버 백과사전의 글입니다.
대상포진후 신경통에 대해 나오는데, 제 임상 경험으로는
포진이 없어도 신경통을 일으키며, 가렵거나 타는 듯한 느낌, 찌릿찌릿한 느낌, 뻐근함 등을 호소합니다.

헤르페스 [Herpes]

요약 : 집합성의 작은 수포(水疱)를 특징으로 하는 급성 염증성 피부질환.

본문
허피스라고도 한다. 보통 헤르페스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질환을 말한다. 헤르페스바이러스는 크기가 100 내지 200nm로 비교적 큰 편에 속하는 DNA를 함유하는 바이러스다. 단지 헤르페스라고 할 경우에는 단순포진(單純疱疹)과 대상포진(帶狀疱疹)을 말한다.

헤르페스는 피부나 점막의 접촉을 통해 전염된다. 이 바이러스는 피부나 점막에서도 번성하지만, 말초감각신경의 줄기를 타고 척추 근처의 감각신경 세포가 모여 있는 신경절에 자리를 잡아 1차 감염 후에 일생을 두고 재발을 일으킬 수 있는 근거지를 마련한다. 모든 성인은 증상이 있었던 없었던 간에 은연중에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적이 있었을 만큼 우리의 일상생활과 건강에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는 균이며 질환이다.

단순포진은 급성 바이러스 감염증의 하나로 직경 3~6mm의 소수포가 집단으로 외부에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가끔 입술이나 콧구멍 주위 또는 음부에 생긴다. 보통 발열을 수반하지만 감기, 피부가 벗겨져 떨어지고, 감정적 불안 등을 수반하는 일이 많다. 몸에 열이 있고 고달픈 상태에서 입술주위에 물집이 생기는 경우는 거의가 단순포진 감염이다.

단순포진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일단 사람에 감염되어 체내에 들어가면 등골신경절에 자리를 잡고 있다가 신체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재발하며, 특히 피부와 점막 경계부위로 이동하여 나와서 포진을 만드는 것이다. 제일 처음 감염되었을 때는 별로 염증 증세는 없는 작은 물집만 생기지만, 두 번 세 번 재발하면서는 염증이 심해지고 물집이 터지면서 궤양을 만들거나 굳은 딱지를 만드는 수도 있다.

대상포진은 베리셀라-조스터 헤르페스바이러스가 일으키는 피부질환이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7일 이내에 군집을 이룬 물집이 지각신경 분포를 따라 발생해서 띠 모양을 나타내므로 대상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주로 몸통의 한 쪽(왼쪽 또는 오른쪽)에 수평으로 물집이 생기고, 5∼10일 정도 지속되며 매우 아프다. 전염성은 없고 재발성도 거의 없지만, 제대로 치료받지 못할 경우 포진 후 신경통으로 고생할 수 있다. 수두를 앓지 않은 아이에게는 수두를 옮길 수 있다. 나이가 많은 사람일수록 심한 통증을 느낀다.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