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체질의 간단한 특징 - 권도원 선생님의 글 중에서 체질별 특징과 음식에 대한 것을 모았습니다.

목음체질(Cholecystonia)

ball03a.gif 목음체질은 하루에 두번도 대변을 보고 세번도 대변을 봅니다. 아침을 먹고 점심을 먹기 전에 대변을 보는데 아침에 먹었던 것이 나가야 점심이 들어가고 저녁을 먹기전에 점심에 먹었던 것을 내 보내야 저녁이 들어갑니다. 하루에 몇 번씩 변소를 갑니다. 그래서 몸이 대단히 쇠약한 줄 알았더니 그렇지 않고 뚱뚱합니다. 아주 건강하게 보이나 변소를 자주 다니는 사람이 있어요. 그것이 목음체질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만약 위장에 문제가 생겨 설사를 자주 하게 된다면 큰 문제죠. 당장 건강에 영향이 가는데 이 사람은 위 때문에 설사를 한 것이 아니예요. 위는 건강하여 흡수할 것은 다 흡수하나 다만 대장만 힘이 없어 수분처리가 잘 안되고 저장하는 창고가 좁아서 내보내야 합니다. 그러니까 건강에는 큰 지장이 없어요. 물론 너무 쇠약해지면 지장이 생길 수밖에 없고 체온이 내려갈 수밖에 없지만 보통은 크게 지장을 안 받아요. 그런데 자꾸 변소는 다녀요. 그것은 왜 그러냐? "다른 사람들보다 대장이 짧아요." 그래서 그 사람은 목음체질이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목음체질은 왜 목음이라고 이름했느냐? "그 목음이라고 하는 것은 담낭을 얘기합니다." 담낭이 대장과 무슨 관계를 가지고 있는가 하니 대장의 가장 큰 적이에요. 그것을 의학적으로 antagonist라 합니다. 대장이 무력해지면 대신 담낭의 기운이 세집니다. 그래서 어떤 불균형이 생겨요. 그래서 체질적인 특징을 가져오고 병의 원인도 거기서 만들어져요. 그런 의미에서 이름은 대장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그것의 상대가 되는 담낭을 가리켜서 목음체질이라 지은 것입니다.

ball03a.gif 대변이 잦은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그것이 건강과 크게 관계는 없다. 몸이 허약하여지면 항상 배꼽 주위가 불편하고 몸이 냉하며 다리가 무겁고 잠을 잘 못잔다.

  감정이 약하여 조금만 섭섭한 말을 들어도 자극을 심하게 받는다. 성질은 급한 편이며 독하지 못하다. 오른쪽이 약하다. 채식과 생선을 즐기면 아랫배가 편할 날이 없다.

ball03a.gif 목음체질(Cholesytotonia)은 활동적이고 봉사적인 반면에 성질이 급하고 감수성이 강하며 알콜중독에 잘 걸리는 체질이므로 직업선택에 있어서 이런 점을 고려해야 한다. 남과 감정대립이 잦은 직업, 질투를 당하거나 남의 비판을 받을 만한 직업은 피해야 한다. 조금만 섭섭한 말을 들어도 감정이 거슬려 불면증으로 시작하여 온 몸이 차가워지고 다리가 무거워지면서 설사를 하고 마침내는 건강을 잃게 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다음으로는 술과 관계없는 직업이 좋다. 술에 한 번 중독되면 빠져나오기 어려우므로 술을 안마시는 것이 좋고 직업도 될 수 있으면 술과 먼 것을 택해야 한다. 성품은 외향적이면서 적극성도 있고 봉사적이어서 교육계나 기계공학 쪽에서 성공하는 사람이 많다. 나무와 불을 취급하는 것만 빼고 무엇이든지 좋은 직업이 될 수 있는 체질이다.

ball03a.gif 목음체질(Cholecystotonia-膽性體質)의 '목음'(木陰)은 담(膽)이 제일 강하다는 뜻이나 강한 장기인 담보다 제일 약한 장기인 대장에 동정하는 장기들이 많으므로 마침내는 대장의 영향이 커지는 체질이다.

ball03a.gif 당신의 하복부의 불편은 바로 다리가 무겁고 허리가 아프고 통변이 고르지 못하며 정신이 우울하고,몸이 차고 때로는 잠이 안 드는 원인이 되는 대장의 무력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아랫배에 복대(腹帶)를 하여 배를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콜중독(中毒)에 걸리기 쉬운 체질이므로 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로운 것]
모든 바다 생선 및 어패류, 날배추, 코코아, 초콜릿, 메밀, 모과, 포도당주사, 고사리, 감, 체리, 수영, 포도, 푸른 색의 벽지.

[유익한 것]
쇠고기, 쌀, 콩, 밀가루, 수수, 모든 근채류, 두부,  
커피, 우유, 민물장어, 미꾸라지, 마늘, 설탕, 배, 수박, 모든 견과류, 밤, 버섯, 비타민 A, D, 녹용(鹿茸), 호박

 
아래 도표는 2007년 현재 권도원 선생님이 사용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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