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질 병리 】

  지금 이 사람이 이런 병을 가지고 있는데 이 병은 체질 병리적으로 무슨 장기와 무슨 장기 사이에 불균형이 이 병을 만들었느냐 하는 것이 체질 병리입니다. 양방의학에도 없고 한방의학에서도 그런 것을 논하지 않아요. 예를 들면 목양체질의 경우는 간과 췌장 사이의 불균형이 위병을 만든 것입니다. 목음체질의 경우는 폐와 심장 사이에 불균형이 생길 때 위병이 생깁니다. 토양체질의 경우는 신장과 심장 사이의 불균형이 생기면 위병이 생깁니다. 만약 췌장병이 생겼다고 하면 장기와 장기 사이의 균형 관계가 전부 달라집니다. 그러면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하느냐? 둘을 조절하여 맞추어 주면 병이 나아요. 체질마다 다르죠. 어떤 것은 두 장기의 불균형 그리고 세 장기의 불균형이 생기면 더욱 복잡한 병이 생겨요. 난치병이라고 하는 것은 장기가 모두 고장을 일으켜서 전부 균형을 잃어버린 상태입니다. 그러면 그것들을 조화시켜 주는 것이 치료법이 됩니다. 체질병리라고 하는 것은 바로 그런 것이 원리가 되요. 본래 조직이 장기의 조직으로 되어 있으니까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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