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질 생리 】

  8체질 의학을 보면 생리학도 다른 의학과 달라야 해요. 체질론이라고 해서 저 사람은 심장을 가지고 있는데 이 사람은 심장 없다든지 저 사람은 간을 가지고 있는데 이 사람은 간이 없다는 것이 아니고 다만 强弱의 변화가 있어요. 그 결과는 생리적으로는 똑같이 나타나야 할텐데 그렇지 않아요. 어떤 사람은 땀을 많이 흘려야 기분이 좋고 감기가 들어도 땀을 흘리고 나면 좋아지는데 그 사람 흉내를 내어 땀을 흘리고 나면 그때는 좋은 것같더니 한정 없이 오래가고 자꾸 쇠약해지는 사람이 있어요. 병원에서 혈압을 잴 기회가 있어서 재니까 180/90mmHg가 되자 의사가 놀라면서 당장 입원해야겠다고 해서 입원을 해 혈압약을 썼습니다. 그래서 140mmHg으로 떨어졌어요. 그때부터 일을 못하는 거예요. 자기는 고혈압 환자라고 자처하는데 그 사람의 생리는 그렇게 되면 안돼요. 다시 180mmHg으로 올라가야 다시 과거와 같은 건강을 되찾게 되요. 그것이 체질 생리에요. 심지어 80/40mmHg이라 해도 끄떡이 없어요. 그런 사람이 만약 130mmHg이 되면 안되지요. 골치가 아프고 피곤해집니다. 그것이 바로 체질 생리입니다. 정상이 120/80mmHg이라 하여 높아야 할 사람도 여기에 맞출려고 하고 낮아야할 사람도 여기에 맞출려고 하면 되느냐? 그러면 문제가 생기죠. 체온도 다르고 땀도 다르고 그 외 여러 가지가 생리적으로 다르게 나타난 것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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